1. 차종; 레조lpg, 2007년. 지엠 대우.
2. 증상;
1. 아침에 처음 시동 걸때 시동이 걸리고 난 다음 엔진이 많이 떨고, 마후라에서는 매캐하고 김치 쉰듯한 냄새가 많이남.
2. 주행하다가 신호대기 정지때에 알피엠이 0까지 내려가고 시동까지 꺼짐.
3. 쌀쌀한 날씨가 되면서부터 연비가 매우 좋지 않음
--이 차량의 경우 기화기 조정 작업(기화기 공연비 조정)만 하였는데, 기화기 조정작업전 필요한 점화플러그나 산소센서 정비는 이미 교환된 상태여서 어렵지 않게 정비함.시동걸때 마후라에서 났던 매캐한 냄새는 연료과다및 시동초기라서 났던 냄새이며 기화기 조정작업후 없어짐.
-기화기 조정(기화기 공연비 조정); 기화기 조정 작업은 6개월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pg연료의 감압, 적정한 lpg공급 역할을 하는 기화기 내부 부품들이 6개월 정도 사용하면 변하기 때문이며, 각 lpg 가스 제작업소에서 lpg가스의 구성성분을 날씨가 따뜻할때와 추워질때에 각각 다르게 만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화기 부품의 사용기간은 약 8만키로 정도.
산소센서는 약 5만키로 정도.
점화플러그 사용기간은 3~4만 키로 정도. 점화플러그 사용기간이 6만을 너머서면 시동꺼짐은 물론 관련 부품들을 고장내기도 함.
- 이 차량의 경우 기화기 조정작업만이 아니라 엔진오일 교환및 간략한 엔진 플러싱 작업을 하였는데 엔진오일 사용이 1만키로 정도 됐기 때문.
시내주행을 주로 하는 이 차량의 경우, 약 5~6천키로 사용후 엔진오일을 교체해야함. 엔진오일 사용기간이 1만키로 정도이면 시동꺼짐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들도 손상시킴. 특히 기화기 타입의 lpg차량의 경우 엔진 진공의 힘으로 lpg연료를 흡입하는 방식인데 엔진오일이 오래되면 피스톤의 압축압력도 떨어지고, 엔진오일로 연료공급통로인 밸브작동을 하는 오토래쉬 타입의 경우 밸브작동도 나빠질수 밖에 없다. 결국 엔진의 힘도 떨어지고 밸브작동도 나빠져서 연료가 엔진에 적정하게 공급되지 않음 결과임.
▶부천 입고시 배출가스검사. 정차중 공회전상태. 일산화탄소; 10.00%, hc;756ppm, 연료가 너무 많은 상태. 람다 수치는 0.695로 연료 농후로 나타나며 결과적으로 엔진 내부의 불완전연소 때문에 완전연소 가스인 co2의 수치가 7.3%에 그침( 정상차량 co2수치는 13.0%~14.0%)
엔진의 연소상태를 나타내는 o2는 물질이 완벽한 연소가 이루어질때 o.00% 가 된다. 여기에서 o2는 연료의 과다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0.00%가 된것.
▶부천 배출가스 검사. 엔진오일 교환및 기화기 조정후 배출가스검사 데이터. c0, co2, o2, 람다 모두 양호한데 탄화수소(hc)의 수치가 높은편이다. 시동건지 얼마 안되어서 hc의 수치가 높은것.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 010 2871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