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기어가 들어가지 않음, 특히 1단기어가 들어가지 않고, 뚝뚝 꺽이며 간신히 기어 들어감 수리.

1. 차종: 아반떼 린번, 181296키로. 수동미션(스틱).

2. 증상: 기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 특히 1단 기어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2단 기어도 뚝뚝 꺽이며 간신히 들어감. 나머지 기어 단수도 뚝뚝 꺽이며 어렵게 들어감.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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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이 꺼진 상태에선 기어가 들어가고 시동 상태에선 기어가 들어가지 않음. 시동이 꺼진 상태에선 제일 들어가지 않던 1단 기어도 수월하게 들어감. 아래의 첨부 사진은 클러치 릴리스 실린더. 클러치 릴리스 실린더 파손 상태이며 그 옆에 흘러나온 것이 변질된 클러치 작동 오일이다. 변질되지 않은 클러치 작동오일은 무색이다.

클러치 작동오일은 사용기간이 지나면 갈색빛을 띠다가 더 시간이 진행되면 검은 빛으로 변한다. 그런데 첨부 사진에 보이는 클러치 오일은 녹물이 합쳐진 상태이다. 클러치 오일에는 부동액이 섞일 여지가 없고, 클러치 오일은 수분이 없기 때문에 녹이 발생될수 없다. 그런데도 첨부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녹물이 나온 것은 클러치오일 변질과정에서 클러치 오일 자체 내에 수분이 생긴 것이고 그 수분에 녹이 발생한 것이다.

모든 작동오일이 작동하는 과정에서는 열이 발생하고 -그 열은 부피를 팽창시키며 -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클러치오일 변질과정과 동시에 클러치오일 내부에 수분, 기포가 발생된다. 이 수분,기포가 시간이 경과하면 녹을 발생시키게 된다. 그 녹은 작동부위를 망가뜨리게 된다.

이런 유압 작동부위에서 오일이 누출되는 이유는 대략 2가지가 있다.

1. 노화 - 오래동안 사용해서 망가짐.

2. 변질된 오일 사용으로 작동부위 기밀 누설.   -- 작동부위에서 오일이 새지 않게하는 모든 기계의 끝단부는 고무, 링 으로 마감되어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로 제치는 고무 부분은 클러치오일 누설과는 큰 관계가 없는 더스트 커버, 즉 먼지나 흙이 클러치 릴리스 실린더 작동부위에 묻지 않게 하는 부트, 즉 작동부위 자체 와는 관계없고 작동부위 자체의 누설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더스트 커버 안쪽을 보아야 한다.

 

**기어가  들어가지 않을때 비상조치. -- 시동을 끄고 기어를 넣는다. (그때엔 유압계통 고장일때에는 기어가 들어간다) >

 브레이크 페달, 클러치 페달을 밟은채로 시동을 켠다. > 클러치 페달은 밟은채로 브레이크 페달만 천천히 놓아가면서 차량이 움직이는지 점검한다. (그때엔 클러치는 밟은 상태이므로 차량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차량이 클러치 페달을 밟았는데도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그때엔 클러치(기어) 계통 고장이 심한 경우이다.  그때엔 차량을 견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클러치(기어) 계통 고장시엔 견인하는 것이 안전하다.여기에 내용은 알아 두기만 하는 것이 좋다.)>

 차량이 움직이지 않으면 클러치 페달을 천천히 놓아본다. 그 상태는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므로 클러치 페달을 놓는 정도에 따라 차량이 움직인다. 이것은 비상조치이지만 위험한 면이 있어서 기어(클러치) 계통 고장시엔 견인하는 것이 차라리 경제적이며 안전하다.  

 

 

 

클러치 릴리스 실린더 수리, 클러치 작동오일 교체,  작업종료, 정상출고. 믿음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032)217-545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