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부동액) 플러싱, 엔진녹물

레조lpg, 냉각수(부동액) 변질이 너무 심해 교체./ 냉각수(부동액)

인천 주안 자동차 2013. 9. 24. 11:42

정비사례.

 

1. 차종

 레조lpg오토미션, 140,000km.

 

2. 증상.

엔진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 노화된 엔진이라는 느낌이 온다. 딱히 무엇이 고장이라고 꼭 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오래지 않아 엔진의 복합적인 고장이 올 것이다. 엔진의 기계장치든가 센서류들의 고장은 차량운행에 심각하긴 하지만 수리 정비후엔 말끔히 좋아진다. 차량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노화된 엔진은 고장이 자주 일어나며 (자동차의 보정작용으로 작은 고장은 엔진이 이겨내는데, 관리가 되어있지  노화된 엔진은 아주 미세한 고장으로도 엔진정지가 발생하며, 고장수리도 복합적인 수리가 되어야 정상 복귀가 가능하다).

운전자들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냉각수(부동액)가 엔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냉각수의 기능.

1.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준다. 액체상태의 냉각수는 엔진에 밀착하여 열을 빼앗은뒤 라지에터에 와서 그 열을 발산한다. 그 순환작용을 반복하며 , 액체인 냉각수의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엔진의 열을 더 많이 빼앗을 것이고, 히터는 더 따뜻할 것이고 , 에어컨은 더 시원할 것이고 , 차량 연비는 더 좋아질 것이다. 새로운 부동액은 그 입자가 작다.

2.냉각수의 여러가지 성질 중에 부동액의 기능이 있다. 즉 겨울에 얼지 않는 기능이 있다.

3. 새 부동액은 거품방지의 기능이 있다. 반대로 오래된 부동액은 거품이 많이 생성된다. 거품이 발생하면 엔진에 밀착하여 엔진열을 식히는 냉각수의 성능은 당연히 떨어지고 , 엔진의 온도를 감지하는 엔진컴퓨터의 성능도 중단된다.

4.부동액은 엔진의 녹발생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다.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들이 기본적으로 녹발생에 강한 것이긴 하지만 오랜 시간 경과후에도 녹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부동액의 주기적 관리, 교체가 필요한 것이다. 부동액은 오래 사용하면 각각의 성분이 변질되어 그 기본기능이 없어진다. 엔진은 단지 기계장치만으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각 요소들의 조화로 운용되는 것이다.

 

--라지에터를 크리닝한 후 부동액 전체 교환함. 믿음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032)217-545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