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종; 투싼, 2007년. 150,000키로. vgt.
2. 증상;
1. 히터를 켜도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만 나옴.
2. 운전석 통풍구에서는 약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중앙및 조수석 쪽은 차가운 바람만 나옴.
3. 냉각수 플러싱후 약간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데 운전상태에 따라서 변화가 있음. - 시내 주행중엔 약간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고속도로 주행중엔 바람이 차가워짐. 급가속시, 정차중엔 약간 따뜻한 바람 나옴.
--대부분 차량의 히터가 막히는 것은 냉각수(부동액) 라인에 녹물이 발생한 경우에 히터가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입고 정비한 투싼의 경우엔 냉각수(부동액)가 녹물이 발생한 상태는 아니고 냉각수가 많이 오염된 상태였다. 냉각수가 오염된 상태에서는 히터가 막히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냉각수 오염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되서 여러 오염 물질, 찌꺼기 등이 히터를 막은 상태였다. 1차 냉각수 플러싱 압력으로 막혀있는 히터를 뚫어볼려 했는데 히터막힘이 심해서 히터라지에터(히터코아) 교환 정비함.
-- 부동액(냉각수) 교환 주기는 자동차의 나이에 따라서, 엔진의 마모 정도에 따라, 기존 부동액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상식적으로 부동액은 깨끗해야 한다.
-차량 출고한지 5년 이전까지는 부동액 교환을 하지 않아도 큰 무리가 없다.
-차량 출고후 5년 이후부터 10년, 15년 이 되면 1년에 한번 하는 것이 좋다( 라지에터 코크로 부동액을 교환하는 부분적 교환+ 부동액이 크게 오염되지 않은 상태일 경우)
-부동액이 육안으로도 오염된 상태가 확인된다면 라지에터로 하는 부분적 교환보다는 냉각수 라인 플러싱후 부동액 전체를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액을 전체로 교환한다면 약 2~3년 주기로 부동액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부동액에 녹물이 있는 상태라면 냉각수라인 녹제거 플러싱후, 일정한 압력으로 녹찌꺼기를 필터링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부동액에 녹물이 있는 상태라면 녹찌꺼기가 히터를 막을뿐 아니라 냉각수라인 부품이 녹이 발생한 상태이다.다만 녹발생정도에 따라 막히거나, 부동액이 새거나, 아직 아무 증상이 없거나이다. 그런데 공통되는 점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녹(산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동액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고, 5~6년 주기로 부동액라인을 플러싱해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부동액라인이 깨끗하면 연비도 좋아지며 , 엔진의 수명도 길어진다.
아래 첨부 사진은 처음 입고시의 투싼의 오염된부동액 상태이고(녹물 상태는 아님) 히터코아(히터라지에터) 교환을 위해 크러쉬패드(다시방)을 탈거할때의 사진이다. 전기 배선, 커넥터가 너무 많이 있어서 작업시 참고할려고 찍어두었던 사진임.
▶투싼 히터라지에타(히터코아) 교환 작업과정 참고사진.
믿음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010 2871 5459. 032)2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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