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례
1.차종; 매그너스 2.0 lpg, 오토미션, 220,000km.
2.증상;
엔진 냉각수온 계기판 게이지가 빨간색에까지 올라가고, 간헐적으로 알피엠이 2천 가까이 올라가며,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으며 , 간헐적으로 엔진이 툭툭치며(헌팅) ...라지에타 냉각팬이 고속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었다.
3.조치.
첫번째로 계기판 냉각수온 게이지에 빨간색까지 올라가는 것이 정말 엔진온도가 올라가는 것인지 ,엔진ecu에 잘못된 오신호(엔진온도가 높다는 오신호)가 입력되고 있는 것인지 , 디지털 온도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실제 엔진온도는 약 70도 가량 측정되었고, 계기판 에선 대략 103도 쯤을 가리키고 있었다. 실린더 헤드나 냉각수 순환계통의 고장은 일단 아니었고, 엔진ecu 입출력 계통의 트러블로 추정되었다.
냉각수 보조물통에 부동액이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엔진온도는 70도 가량이었으므로 냉각수 부족에 의한 엔진과열도 아니었다.
일단 냉각수를 넣고 나니 계기판 온도게이지는 정상으로 잦아들고 있었다. 입력 센서류나 전기회로 트러블도 아닌 냉각수 부족에 의해 수온센서에 냉각수가 접촉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로 생각된다. 냉각수를 넣고 냉각수라인의 공기를 충분히 빼준 후에 작업을 종료하였다. 에어컨도 정상 작동하였으며 라지에타 냉각팬의 고속회전도 정상으로 멈추었다.
그런데 간헐적으로 시동시 알피엠이 2천까지 올라간다는 것과 냉각수 부족은 관련성이 부족한듯 보인다. 일반적으로 냉각수온도가 높아서 알피엠이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고 냉각수온도가 낮아서 알피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엔진이 간헐적으로 툭툭거리는 헌팅현상은 아마도 실린더헤드 밸브나 마진의 마모에 의한 현상으로 생각된다.
차주에게 급한 일이었던 냉각수온 계기판 게이지가 빨간색으로 올라가던 일이 잦아들었으므로 며칠 더 지켜보기로 하고 작업을 종료.출고./ 매그너스 lpg 공연비(듀티) 조정함.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 032)667-800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