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고령차(10년 전후) 정비

트라제xg 디젤 주행중 엔진수온이 많이 올라가며, 핸들 꺽을때 꺽꺽 쇠 부딪히는 소리 , 핸들돌릴때 삐익 벨트소리 점검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2017. 9. 19. 15:25

차종 ; 트라제 xg 디젤 . 2002년. 인천33로.



증상및 조치;

--트라제xg 디젤 엔진에 열이 많이 나서 계기판 수온게이지가 올라감.

정차중에는 수온이 정상인데 , 주행도중 수온이 올라가며 특히 에어컨을 틀고 주행중할때, 언덕오를때 수온이 많이 올라감.

주행중에 계속적으로 수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갔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함.--라지에타, 워터펌프 교환,


--트라제xg 핸들을 꺽을때 쇠가 부딧히는 소리가 나는데 핸들을 꺽은 상태로 주행할 때 나는게 아니라 정차 상태에서 핸들을 꺽을때 꺽꺽 쇠가 깨지는 소리가 남.--운전석 앞 쇼바 마운틴 교환.


--엔진이 차가울때, 에어컨 틀때나 핸들 돌릴때 삐익하고 벨트에서 소리가 남.--텐션 베어링 교환.



처음 입고시 엔진온도가 올라가서 입고되었는데 라지에타 상부호수와 하부호수와의 온도를 재어보니 상부; 70도,  하부; 40도이었다- 라지에타 상부호수와 하부호수는 대략 10도 정도 차이를 가져야 양호한 상태라 할 수 있다. 라지에타에서 부동액이 체류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인데, 이런 원인은 라지에타의 막힘, 워터펌프의 고장이 원인이다.(워터펌프는 부동액을 라지에타로 보내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냉각된 라지에타의 부동액을 흡입하고 뜨거워진 부동액을 라지에타롤 보내는 역할을 한다.


라지에타 교환후 상부호수 72도.  하부호수; 48도. --라지에타 교환후 상하부 온도차이가 30도 에서 24도가 되었는데,

24도 차이도 양호한 상태라 할수 없다.


워터펌프 교환후 라지에타 상하부 온도 차이; 라지에타 상부호수; 78도     하부호수; 71도-- 냉각장치 정상.



** 좌편이 망가진 워터펌프, 오른쪽이 신품.





** 고장난 워터펌프, 워터펌프 날개가 없어짐. 워터펌프 날개는 약 8만 킬로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그때에도 워터펌프 날개는 신품과 비슷한 수준을 가진다. 아래와 같이 된 원인은 부동액이 오염되고 녹이 발생되어서 일부분은 날개가 녹슬게 되었고, 일부분은 녹가루나 오염물질이 부동액과 섞여 회전하는 워터펌프 날개를 연마한 까닭이다.





** 신품 워터펌프





운전석 앞 쇼바 마운틴--쇼바 맨 위쪽은 마운틴이라는 부품으로 되었고 이 부분으로 차체와 결합한다.핸들을 돌릴때 베어링이 작동하여 핸들을 손쉽게 돌리게 한다.아래 베어링은 이탈 상태이고 베어링이 깨지면서 구리스와 쇳가루가 섞여 검은 이물질을 만들어낸 상태.





**벨트의 장력(텐션)을 자동적으로 조정해주는 장치.






믿음정비 인천주안자동차 032)217-545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