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화물)lpg개조차 악셀을 밟아도 가속이 되지 않고 언덕을 올라갈수 없고 시동중에 차체및 엔진이 심하게 떨며 터덜거려서 수리.

1. 차종; 포터lpg개조차,( 화물차lpg개조차). 170,000키로, 수동미션.엔진텍lpg개조차.

 

2. 증상: 1.악셀을 밟아도 가속이 되지 않고 언덕을 올라갈 수 없음. 

2. 시동 걸고 정차 중에 차체 및 엔진이 심하게 떨며 터덜거림.

3. 시동중에 연료통에서 와글 와글 베어링 소음이 크게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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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허가를 얻어 디젤자동차의 연료형식을 lpg가스로 개조하는 업체는 약 7~8개가 있는데 그 중 엔진텍의 lpg개조 형식.

 

 

 

 ▶포터(화물)lpg개조차의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 배선 교체를 위하여 운전석 의자및 싸이드레버가 장착된 엔진상부 커버를 탈거한 모습.

자동차의 제네레다에서 발생하는 전압은 약 12.5볼트 가량인데, 점화플러그에서 불꽃이 튀길때의 전압은 약 3만볼트 전후.

12볼트를 3만볼트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일종의 변압기를 사용하는데 그것이 자동차에서는 점화코일 또는 엔진코일이라고 하며 12볼트에서 약 2만볼트로 승압된후 플러그 배선을 통하여 플러그에 공급된다. 최종적으로 플러그의 +와 -는 약 1mm정도의 간격이 있는데 2만볼트는 흘러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이 간격을 건너뛰게 된다. 거리를 건너뛰기 위해서는 전압이 더 높아져야 하는데 점화플러그에서 약 1만볼트 정도가 더 승압되게 된다.

그런데 플러그가 너무 오래되어 간격이 너무 멀어지면 1만볼트를 올려도 간격을 뛰어넘을수 없고 그때 불꽃이 없는 엔진의 실린더는 정상연소를 할수 없어서 엔진이나 차체가 떨거나 터덜거리거나 가속이 되지 않거나 언덕을 올라갈수 없을 정도로 힘이 없게 된다. 프러그배선이 오래되어 점화코일에서 나온 2만볼트를 온전히 플러그에 전달 못하고 중간에서 전압이 누설된다면 똑같이 정상적 연소가 없게 된다.

 

점화플러그나 점화플러그 배선은 일종의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부품이며 사용주기는 약 3만키로 정도이다.

이 차량은 기본적인 소모품인 밸브조정, 플러그, 연료필터 중 플러그 교체후 차체나 엔진 떨림, 가속불능이 없어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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