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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lpg정비, 추운겨울이 되면서 시동이 늦게 걸리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음 수리.알피엠 불안정 수리.

인천 주안 자동차 2014. 12. 9. 17:57

차종: 카렌스lpg, 250.000키로, 오토.

 

증상: 겨울 들어서면서부터 시동이 늦게 걸리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음, 시동이 걸린 후에도 알피엠이 불안정함 수리.

 

 

 

 

 ▶탈거한 카렌스lpg 기화기:

 기화기는 lpg가스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엔진 속에서 연소되는 것은 기체 상태의 lpg가스 형태이어야 하는데 , 실상 lpg자동차의 연료통에 들어있는 lpg가스는 액체 상태이다. 이 액체상태의 lpg가스를 기체상태의 lpg가스로 변환시켜 주는 것 또는 고압의 가스를 연소에 알맞은 압력으로 감압시켜 주는 장치가 기화기임. 겨울철에 기화기가 얼었다고 하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감압, 또는 기체로의 변환작용을 하는 기화기의  기능이 상실된 것을 말한다. 이 기화기의 기능이 상실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시동불량(시동이 늦게 걸리는 현상), 시동이 걸려도 엔진회전이 원할하지 않고 털털거리거나 시동이 곧 꺼질듯이 알피엠이 불안하게 내려가게 된다.

기화기는 약 6~8만키로 정도 사용함. 6만키로가 지나게 되면 시동상태가 나쁘게 되거나 연료 공기의 비율이 나빠져서 연비가 좋지 않게 된다.

아래 첨부한 사진속의 기화기는 약 10만 이상 사용한 기화기이며, 부속품 곳곳에 있는 검은 기름 자국은 lpg가스가 새어나온 흔적임.

아래와 같은 기화기는 시동상태및 연비 도 좋지 않을 뿐더러 엔진에서 사용하는 가스외에도 lpg가스를 흘리면서 사용한 셈.

 

 

 

 

 

 

 

 

 

 

 

 ▶기화기 수리후 스캐너 센서출력 사진. 메인솔레노이드는 연료가 너무 많아서 연료공급시간을  줄이고 있고 산소센서는 0.1V~0.9V사이를 정상반복하고 있다.기본적인 기화기 조정값이 약간 틀어져도 엔진컴퓨터에서 보상작용을 하여 산소센서는 정상작동하나 엔진이 작동하는 여러 가지 경우를 겪다 보면 기본적 공연비의  조정값이 틀어지면 엔진회전이 원할하지 않거나 알피엠이 불안해지거나 연비가 나빠지게 된다.

엔진연소가스 상태를 측정한 값이 맨 아래 사진이며 그 사진에선 연료가 부족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엔진컴퓨터에선 연료가 너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 연소가스 값에선 연료부족 수치가 나타나는데 그점은 마후라가 파손되었기 때문에 측정연소가스에 공기가 섞여들었기 때문이다.

마후라를 수리한후 연료공연비율을 다시 조정하기로 하고 출고함.

 

 

 

 

 

 

 

 

 

 

 

 

 

 

 

 

 

카렌스lpg기화기 수리.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 032)667-8009. 019-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