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스2 줄리엣, 첫시동시 시동꺼짐, 악셀을 계속 밟고 있으면 시동이 간신히 유지됨, 에어컨 켜면 부들부들 떨면서 시동꺼짐.

정비사례

 

1. 차종

라노스2 줄리엣, 휘발유, 102,200km, 오토미션,

 

2. 증상.

1). 아침 처음 시동시 푸드덕 거리면서 시동꺼짐. 시동이 꺼질려고 할때 악셀을 밟고 있으면 가까스로 시동이 유지되기도 함.

2). 신호대기 정지중에 간헐적으로 푸득푸득하면서 시동이 꺼짐. 이때 악셀을 밟고 있으면 가까스로 시동이 유지되기도 함.

3). 간헐적으로 주행중에도 푸드덕거리면서 시동이 꺼짐.

4). 에어컨을 켜면 푸드덕거리면서 엔진이 떨며 시동이 꺼짐.이때에도 악셀을 밟으면 가까스로 시동이 유지되기도 함.

5). 가속이 잘 되지 않음. 정차중엔 악셀을 밟으면 rpm이 잘 올라가는데 , 길에서 주행중에 차가 잘 나가지 않음.

 

3. 조치.

연소데이터

--정차중. co; 0.08%, hc;43ppm,  co2;12.8%, o2; 3.0%, 람다; 1.18.

-- 정차상태 가속시 ; co; 0.08%, hc; 0ppm, co2; 13.1%, o2; 3.0%, 람다; 1.18.

 

스캔데이터

자기진단고장코드; 매니폴드 압력센서,

센서출력; iac스텝, 산소센서, 엔진회전수, 밧데리전압, 인젝터시간.

연소상태는 머플러가 망가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료부족이나 점화장치의 고장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정차상태와 가속시의 연료상태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은 고장으로 보인다. 가속시엔 적어도 연료 람다수치가 0.99. 정도까지 되는 것이 보통자동차들의 상태이다.

연료모터가 노화되었거나 가속신호가 엔진컴퓨터에 전달되지 않거나 연료증가출력이 이루어지지 않거나이다.다섯가지 증상이 한가지 원인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고 복합적인 고장일수도 있다. 스캔출력에서 보면 가속시 연료인젝터 타임이 반대로 줄어들고 있다.연료시스템의 고장이다.

처음시동시 악셀을 밟지 않으면 시동이 꺼지는 것은 실린더헤드쪽의 고장으로 보인다. 차량 온간시는 덜한데 처음시동시 냉각수(부동액)에 공기방울이 많이 보이는 것이 엔진연소실과 부동액통로가 터진상태로 보인다. 실린더헤드의 배기구에서 4번 배기구가 물로 씻긴듯이 깨끗하다 . 다른 배기구는 카본으로 거멓다. 커먼 것이 정상이다.

 

부동액에서 co와 hc가 다량 검출되는 것으로 봐서도 연소실과 부동액통로가 터진것으로 보인다.

실린더헤드교체, 엔진오일교체, 부동액교체, 고장종료, 정상출고. 믿음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032)217-545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