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LPG자동차엔진조정(연비,듀티)

카니발lpg 시동 걸때 가스냄새가 심하고, 주행중에도 가스 냄새 수리/공연비(듀티) 조정.

인천 주안 자동차 2013. 1. 17. 14:03

사례

 

1. 차종; 카니발 lpg,수동, 190.000키로.

 

2.증상.

특히 시동 걸때 가스냄새가 심하게 난다. 주행중에도 가스냄새가 나지만 특히 추운날 시동 걸때 가스냄새가 많이 난다. 자동차 연비도 좋은 편이고, 출력도 양호한 편이다. 특별히 시동꺼짐이나 시동이 늦게 걸리는 일도 없다.

 

3. 조치.

가스누출테스터기로 시동 걸때 점검해보니 베이퍼라이저(기화기) 쪽에서 가스누출이 되고 있었다. 기화기 쪽에서의 가스 누출이라면  공연비조정이(듀티) 또는 연료량이 잘못 조정되었을때 생기기도 하고 기화기 내부 부속의 경화, 노화로 인해 가스냄새가 생기기도 한다. 연료량이 너무 많아서 엔진 내부의 불완전연소가 가스냄새를 가져오기도 한다.

입고된 차량의 경우 기화기 본체가 망가져서 가스냄새가 난 경우였다.

 

4.조치.

--스캐너 자기진단(작업후); 정상, 고장코드 없음.

 

--스캐너 데이터(작업후); 산소센서; 90mv~865mv를 반복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봐서 연료량의 피드백 제어는 양호한 편이었는데 가끔씩 데이터 수치가 한참동안 고정되어 있는 걸로 봐서 산소센서 노화나 솔레노이드의 노화로 보임.

엔진회전수; 767. 피드백듀티; 50%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봐서 연료량 제어가 양호한 편으로 보이나 변화의 폭이 너무 큰 점은 엔진내부의 미세한 트러블을 보이는 것이다.

TPS; 10%, 점화진각; 12도. 점화시기도 변화의 폭이 상당히 컸다. 엔진내부의 트러블로 보인다.

 

--연소가스데이터(작업후); co; 0.40%, hc; 646ppm, co2; 11.3%, o2; 3.56%, 람다; 1,146.

맨 뒤쪽 머플러(마후라) 가 터져서 정확히 측정키는 어려우나 연료량 희박을 보이는 람다수치나 완전연소수치(co2)가 낮은점 , 높은 o2수치는 머플러 터짐으로 생긴 수치로 보이나 , 머플러가 터졌음에도 높은 hc수치를 보이는 점은 한개 실린더에서 실화(연소실패)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연료량의 많고 적음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아니라 엔진기계계통이나 점화장치에서의 트러블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그런데도 스캐너 자기진단에서 정상으로 표출되는 점은 ecu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화기(베이퍼라이저) 교체, 공연비(듀티) 조정, 알피엠 재조정, 가스누출테스트, 작업종료, 정상출고.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 032)667-800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