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고령차(10년 전후) 정비

sm7 계기판에 빨간 물결표시등(냉각수온도)이 깜빡거려서 써머스탯 수리.

인천 주안 자동차 2014. 11. 5. 16:38

1. 차종: sm7. 휘발유. 120,000키로. 2005년식.

2. 증상: 계기판에 빨간 물결표시등이 깜빡거려서 수리함 - sm7의 경우 엔진의 냉각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빨간 물결표시등이 깜빡거린다)

 

**계기판에 게이지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엔진냉각수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운전자가 금방 알아채고 조치를 취해서 엔진의 커다란 2차 고장을 막을수 있는데, sm7의 경우 빨간 물결표시등만이 있어서 일반운전자로서는 엔진 냉각수온도가 펄펄 끓어도 그 상태를 알수가 없다.엔진 ecu를 장비로 스캔해보기 전까지는 엔진냉각수온도를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냉각장치고장으로 발생되는 엔진의 커다란 2차고장을 막기가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다. 최대한 이러한 상태를 방지하는 방법은 엔진냉각장치 고장유무를 장비로 자주 체크해보는 것이다.

 

**처음 sm7자동차가 입고되고 , 계기판에 빨간 물결표시등이 깜빡거리고 그것이 엔진냉각계통과 관련된 만큼, 센서 측면보단 커다란 2차 엔진 고장을 유발할수 있는 엔진 냉각계통의 기계적 장치 점검 부터 하였다.

레이저 온도게이지로 측정시 라지에터 상부호수- 70도.  라지에터 하부호수 - 32도. (정상차량이라면 라지에터 상부호수 -약 90도. 라지에터 하부호수 - 80도.)

엔진내부의 엔진냉각수 온도 스캔시 116도. ( 정상; 85도~93도)

이렇게 보면 엔진내부의 냉각수가 식혀지지 못한단 것이다. 엔진 고장의 경우 라지에터 상부호수나 하부호수의 온도는 약 100도를 전후로 움직인다.

그런데 엔진내부 116도, 라지에터호수 32도, 70도 인 것은 엔진냉각수가 정상적으로 순환되어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뜨거운 냉각수가 식혀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엔진 냉각수가 순환된다면 엔진 85~93도. 라지에터 90도, 80도 쯤 되는 것이다.

 

엔진냉각수가 차가우면 라지에터로 순환되지 못하게 막고 있다가 엔진냉각수 온도가 약 75도 쯤부터 뜨거운 엔진냉각수가 라지에터로 가서 식혀지도록하는 써머스탯을 교체후 재검검하기로 함.

 

써머스탯 교체후 라지에타 상부호수 90도. 라지에타 하부호수 80도. 엔진내부 냉각수온도; 90~97도.( 엔진 냉각수 온도가 97도 까지 올라가면 라지에터 냉각팬이 작동하여 엔진 냉각수온도가 90도까지 떨어진다.)

 

**써머스탯 고장으로 엔진의 2차 고장이 발생했는지는 지금으로서는 단정할수 없고 , 엔진냉각수 온도가 ecu로 정확히 전달되고는 있고. 문제는 약 93도 쯤에 라지에타팬이 작동하여 엔진온도를 약 85도까지 정상적으로 낮추지 못하고 97도쯤에 라지에타팬이 작동하여 엔진온도를 90도까지 낮추냐가 문제인 것이다. 라지에타팬이 늦게 작동하는 점이 문제인데 작동유무가 아닌 작동늦음이 문제되므로 관련 전기회로 노화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순서이다.

 

일단 냉각수 순환문제 , 계기판 깜빡거림은 종료된 상태이고, 냉각팬 작동늦음만이 남은 상태가 되었다.그 부분은 차후 점검하기로 하고 출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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