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에어컨은 작동하는데 약간 덜 시원하다해서 수리함.

정비사례.

 

 

1.차종; 그레이스, 디젤, 140300km.수동미션.

 

2증상.

에어컨이 작동은 하는데 약간 덜 시원하다해서 에어컨 토출구 온도를 재어보니 13도였다. 외부의 온도는 약 27~28도. 더구나 차량은 정비업소 안에 있어 외부 온도는 2~3도 그 이하일 것이며 날씨가 어둡고 습한 날씨여서 외부온도는 약 25도쯤일 것. 그러한 상황에서 에어컨 작동이 13도라면 약간 덜 시원한 것이 아니라 많이 덜 시원한 것이다.만약 쨍쨍 내리쬐는 날씨에다 차량 운행중 도로의 복사열을 감안한다면 에어컨 시스템의 비정상적인 작동을 알 수 있다.

 

3조치.

컴프레서에서 토출된 고압의 에어컨 가스가  시스템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가  궁금했다. 에어컨가스 압력을 재어보니 고압; 250psi, 저압; 50psi였다. 정비인들은 이러한 상태를 에어컨 시스템이 "고압"에 걸려있다고 한다. 원인은 에어컨가스를 식혀 주어야할 컨덴서 막힘, 컨덴서팬 비작동, 냉각수의 높은 온도. 냉각팬 클러치의 노후화... 등등이며 에어컨라인 막힘,저항, / 에어컨가스를 식혀주는 장치 노후화.가 그 두가지 원인이다. 에어컨라인 크리닝이나 에어컨가스를 식혀주는 장치 점검이 필요했다.냉각팬 클러치는 화물차량에게 있어서 여름엔 반드시 점검해 주어야 하는데 단순한 일상적 점검에서 냉각팬클러치가 많이 노화되었으므로 , 겸사겸사 냉각팬클러치를 교체함.

 

---냉각팬클러치 교체후 에어컨 토출구 온도. 0~1도. 에어컨라인 크리닝을 겸하면 더 시원하고 에어컨 시스템 고장율도 적어질 것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작업 종료함. 정상출고.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 032)667-800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