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고령차(10년 전후) 정비

뉴ef쏘나타 부동액(냉각수)가 써머스타트 쿨런트댐퍼에서 누출되어 정비함.

인천 주안 자동차 2016. 8. 1. 13:37

1. 차종; 뉴ef쏘나타, 2002년, 104,000키로.



2. 증상및 작업내역.

뉴ef쏘나타

- 부동액(냉각수)가 쿨런트 댐퍼 컨트롤 아세이에서 누출되어서 쿨런트 댐퍼 교환함.

쿨런트 댐퍼 아세이는 대략 4방향으로 부동액이 흘러가는 통로이기도 하며, 냉각수의 온도를 측정하는 수온센서도 장착되어 있다. 한쪽에는 부동액의 흐름을 제어하는 써머스타트도 장착되어 있는 아세이 형태이다. 검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대략 10만키로 정도 사용하는데 부동액에 녹물이 있거나 하면 엔진에 열이 발생되어 사용기간이 많이 짧아진다. 이 차량의 경우 녹물이 많이 나 있는 상태이라서 쿨런트 댐퍼가 파손된듯하다. 누출부위는 여러장치들이 연결되어 있는 연결부위였다. 이런 쿨런트 댐퍼는 옵티마리갈에서도 사용한다.

녹물이나, 오래된 부동액, 수도물 등은 그 입자가 굵어서 부동액라인에 밀봉이 망가진 부분에서도 새지 않는다. 그대신 연비가 떨어진다거나, 차량의 성능이 떨어진다. 냉각성능도 약간 떨어진다. 한편 새로운 부동액은 입자가 작아서 냉각성능이 향상되는 대신 기존에 밀봉이 망가졌던 부분에선 샐 수가 있다. 기존에 밀봉이 망가졌던 부분까지 정비가 이루어지면 차량성능도 향상되며 연비 또한 향상된다.

이 차량의 경우 장거리 운행을 바로 앞두고 있어서 일단 부동액 누출이 잘 되지 않는 수도물, 약한 농도의 부동액으로 채워주고 장거리 운행후에 새로운 부동액으로 다시 교환하기로 작업함.



** 부동액 호수와 연결된 것이 뉴ef쏘나타 쿨런트댐퍼 아세이.











믿음정비 인천 주안 자동차. 032)217-5459. 010-2871-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