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쏘나타 lpg 아침 첫 시동이 너무 늦게 걸려서 점검함.시동이 걸린이후에 삑삑 벨트 소음이 나서 점검함.

1. 차종: EF쏘나타lpg, 160,000키로. 1999년.

 

2. 점검 진행: 아침에 첫 시동시 시동이 너무 늦게 걸림. 약 5~6번 이상 세루를 돌려야 시동이 걸리며 시동이 걸린 이후에도 삑삑하는 벨트 소음이 발생함.

  -- 차주는 밧데리 불량이나 세루모터 불량으로 시동이 늦게 걸리는 것이 아니냐고 문의하였는데 시동이 늦게 걸리지 않을때 타타타하는 소리가 난다는 것으로 보아 시동계통(밧데리, 세루모터,시동모터 전기회로 )의 불량은 아님.

 

▶EF쏘나타 lpg의 경우 시동과 관련된 솔레노이드 장치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그 솔레노이드 장치는 엔진 컴퓨터(ecu)가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솔레노이드의 이상유무 점검이 필요해 엔진컴퓨터 검색을 함.

엔진컴퓨터 검색시에 별도의 고장코드는 없었으므로 엔진기계계통, 연료장치 상태를 보기 위해서 엔진에 설치되어 있는 각 센서들의 수치를 검색함. --센서출력. 밧데리전압은 양호한 상태이며 이 화면에서의 밧데리 전압은 제네레다가 출력하는 전압이다. 그런데 이 화면에서의 밧데리 전압이 낮은 것은 제제레다 불량으로 발생할수도 있고 드물게는 밧데리 불량으로 제네레다 전압이 낮게 나올수도 있다.

 

--공회전조절밸브의 수치는 33.7%(에어컨을 틀지 않거나 라이트를 틀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 수치는 28%) 로 수치가 높게 나타남. -- 기계계통의 약간의 고장.

-- 메인듀티의 솔레노이드 수치는 67.5% (정상 수치는 정차중에 50%) 이며 67.5%는 엔진 속에 연료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솔레노이드의 연료공급시간을 늘려주는 상태가 되고 있음. ef쏘나타 lpg엔진의 경우 엔진 진공의 힘으로 연료를 빨아들이는 타입이므로 엔진 자체, 또는 기화기 자체, 또는 기화기의 조정이 필요한 정도 이고 엔진의 연소가스 상태를 봐야할 필요성 있음.

또한 공회전 조절밸브의 높은 수치는 공회전 조절밸브 자체의 노화로도 볼수 있으므로 먼저 연료공급상태를 정상화 시킨후에 재측정이 필요함.

메인듀티솔레노이드와 슬로우 듀티솔레노이드는 같은 수치로 움직이고 있으므로 엔진컴퓨터나 솔레노이드 기계 상태는 양호함.

 

 

 

 

▶산소센서의 수치는 270mv에서 760mv를 사이를 느리게 반복작동하고 있었는데 , 산소센서의 노화가 진행된 상태.(정상: 100mv~900mv사이를 빠르게 반복작동)

산소센서는 일종의 피드백에 관련된 것으로서 엔진내부 연료가 많은지 적은지 엔진컴퓨터에 전압 수치로서 전달한다. 수치가 적게 나오면 엔진 컴퓨터는 연료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수치를 조정하고, 수치가 많게 나오면 연료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솔레노이드 수치를 조정한다. 이 조정의 속도는 매우 빨라야하며 그래야만 적정한 연료가 엔진에 공급되게 되므로 산소센서가 정상작동하여야 자동차의 출력도 향상되고 엔진도 부드러워지며 연료도 절감되게 된다.

 

 

 

 

 

▶ef쏘나타의 엔진컴퓨터 검색시에 엔진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은 고장이 없음.

 

 

 

▶엔진의 종류는 시리우스lpg이며 배기량은 2,000cc임.

 

 

 

 

10년타기정비센터 경인지부 부천심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