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렌스lpg, 브레이크 패드(라이닝)의 편마모 원인은?// 카렌스lpg, 129000km.수동.
주요증상: 주행한지 5-10분쯤 지나면, 앞바퀴 운전석에서 주행중 쇠 갈리는 소리가 나며, 조금이라도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달리고 있더라도 소리가 안남.
경정비 하는곳을 갔더니 디스크로터와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보고, 소리가 계속나면 허브베어링등을 갈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자가 점검으로 확인해보니 앞바퀴 운전석의 브레이크 패드중 안쪽이 완전히 마모되어서 패드에 붙어 있던 핀이 디스크 로터와 마찰이 되어 일어나는 현상으로 확인되어 브레이크 패드를 갈았고, 그뒤로는 더이상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최근들어 연비가 저하되고, 장거리 달리고 난뒤에 운전석 앞바퀴를 지날 때 후끈한 느낌을 받은 현상이 디스크 패드와 디스크로터와의 지속적인 밀착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참고 1) 앞쪽 운전석의 바깥쪽 패드는 1/2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쪽 조수쪽은 안쪽과 바깥쪽 패드가 거의 비슷하게 마모되어 있었습니다.
참고 2) 운전석 앞 브레이크 패드 교환할 때, 캘리퍼의 아래쪽 나사를 풀고 캘리퍼를 위로 드는데, 위로 들리지 않아서 겨우 해체하고 확인하니 위쪽 나사에 그리스같은 것이 엉겨 붙어 고착되어 있었고, 녹도 있었습니다. 재조립할때는 WD40 엄청 뿌려가며 녹과 이물질을 제거하며 재조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수석 앞쪽의 캘리퍼 위아래 나사는 작업하기 수월했습니다.
질문입니다.
왜 이런 브레이크 패드의 편마모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까?
캘리퍼의 나사(핀 슬라이드)의 고착으로 캘리퍼가 슬라이딩이 안되어서 이런 증상이 생길수 있나요?
아님 캘리퍼 고장으로 캘리퍼를 교체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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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타기협의회 | 위에 질문 내용에 모든 답이 다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켈리퍼는 유압에 의해 실린더가 나왔다 들어갔다하는 원리로 작동하는데, 이 실린더와 피스턴 부위가 녹이 나면서 붙어버리면 브레이크 시 힘이 작동하고 브레이크를 놓아도 원위치로 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패드와 디스크가 붙어서 돌면서 열이 심하게 발생하면서 패드 마모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면 그리스 같은 것들이 말라붙어서 슬라이딩이 안 되고, 결국 빈익빈 부익부 식으로 한가지 안 좋으면 점점 다른 것까지 나빠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켈리퍼 당연히 교체하셔야 하고, 나중에 또 증상이 개선이 안 되면 마스터 실린더도 예상해야 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습니다. 이럴 경우 처음부터 마스터 문제 아닌가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이미 최종 작동 기구인 마스터 실린더는 심하게 열화되어 못 쓰게 되었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고착 되어 슬라이딩이 안 된 것은 열로 인해 그리스가 말라 붙으면서 동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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